민?관 협력체제 구축해 휴가철 건전한 음주문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 개최
25일 민·관 합동으로 관악구보건소, 관악모범운전자지회, 지역내 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 서울대입구역에서 가두 캠페인을 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 음주예방을 위해 관악구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 아카데미’와 연계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음주 및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악구정신보건센터는 알코올중독 자가진단과 정신상담 코너를 운영해 개인에 맞는 음주량과 음주예방법을 제시해 절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알코올중독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주민과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모임 및 알코올 치료를 위한 시설 견학도 실시하고 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과도한 음주는 건강과 조직문화를 해칠 수 있다”며 “건전한 음주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구가 앞장서 건강한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신보건센터(☎878-0145)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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