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 괴물고기(출처 : 다음 아고라)

▲ 여수 괴물고기(출처 : 다음 아고라)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남 여수에서 잡힌 괴물고기가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15일 한 네티즌은 포털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 '이 물고기 정체가 뭐지?'라는 제목으로 특이한 모양의 물고기 사진을 게재했다.

이 네티즌은 "아는 지인이 전남 여수 방파제에서 잡았는데 신기해서 올려봅니다. 진짜 돌연변이? 이 고기 이름 좀 알려주세요"라며 물고기의 정체를 밝혀줄 것을 다른 네티즌에게 요구했다.


사진속 물고기는 돔 모양의 넙적한 몸통에 가늘고 긴 꼬리를 가지고 있으며 턱밑과 등부분에는 곤충 더듬이 모양의 붉은 지느러미가 달려 있다.

네티즌은 이 물고기를 여수에서 잡았다 하여 '여수 괴물고기'라는 별명을 붙였다. 그동안 봐왔던 물고기와 차별되는 모습에 "기형물고기다", "먹을 수 있는건가" 등의 댓글이 잇따랐다. "방사능에 오염된 물고기가 아닌가"라고 우려하는 네티즌도 있다.


일부 네티즌은 이 물고기가 지난 2009년 제주 해상에서 발견된 '실산갈치'와 닮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괴물고기는 꼬리 모양이 부채꼴 형상으로 '실산갈치'와는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AD

국립수산과학원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진상으로는 처음 보는 물고기"라며 "일부 누리꾼들이 실산갈치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꼬리 지느러미 모습이 실산갈치와는 다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잡힌 장소, 포획자, 실물 여부 등 관련 정보가 너무 빈약해 무슨 물고기인지 공식 확인은 어려운 상황"이라며 "실물로 확인된다면 연구조사할 가치가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