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톱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이병헌은 15일 오후 2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레드: 더 레전드'(감독 딘 패리소트) 언론 및 배급 시사회에 참석해 "모두들 엄청난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게 돼 촬영 내내 꿈꾸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라고 밝혔다.
'레드: 더 레전드'는 25년 만에 재가동된 최강 살상 무기 '밤 그림자'를 가장 먼저 제거하기 위해 은퇴 후 10년 만에 다시 뭉친 CIA 요원 'R.E.D'의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이 작품에는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캐서린 제타존스, 안소니 홉킨스, 헬렌 미렌 등 할리우드 초호화 배우 군단이 총출동하는 것은 물론, 국내 배우 이병헌이 화려한 캐스팅에 가세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레드: 더 레전드'는 오는 7월 18일 전세계 최초로 개봉할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
사진=송재원 기자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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