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한국배구연맹(KOVO)이 드림식스 인수 포기 의사를 드러낸 우리카드 측에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KOVO는 21일 우리카드 대표이사 앞으로 '드림식스 배구단 인수관련 공식입장 요청의 건'이라는 제목의 공식 문서를 보내 26일 낮 12시까지 우리카드의 공식 입장을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KOVO는 우리카드에 보낸 공문에서 "최근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배구단 인수 백지화 건과 관련해 다른 언론사로부터 해명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제반 업무 추진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다"라며 명확한 입장을 전달해 줄 것을 재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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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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