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둥지복지재단-보성군-새마을지도자보성군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희망복지 펼쳐 따뜻한 보성, 행복한 보성 만들 터"
이날 정종해 보성군수, 다솜둥지복지재단 이상정 이사장, 새마을지도자보성군협의회 문호진 회장은 업무 협약식을 갖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자녀 가정 꿈 한 칸 더하기'를 추진,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다솜둥지복지재단의 재원 2,000만 원과 새마을지도자보성군협의회의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보성군 관내 다자녀 4가정에게 방 한 칸 더 만들기, 지붕개량 및 도배, 장판교체, 벽화 그리기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종해 군수는 “다자녀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해주고 있는 협약기관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렵고 힘든 이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는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윈-윈 할 수 있는 희망복지를 펼치는데 주력하여 따뜻한 보성, 행복한 보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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