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사람에게 해로운 곤충인 황다리독나방이 강원도에 출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MBC는 강원도 내설악을 중심으로 황다리독나방이 이상 번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공원·가로수 식재로 쓰이는 '층층나무'에 서식하는 황다리독나방은 지난 2002년에도 강원 영서에서 발생했으며 현재 강원 정선, 경기 가평 지역까지 확산돼 피해를 주고 있다.
황다리독나방은 층층나무의 새순과 잎을 먹어치우며 사람과 접촉할 경우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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