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서정진 셀트리온 셀트리온 close 증권정보 068270 KOSPI 현재가 204,000 전일대비 3,000 등락률 -1.45% 거래량 380,054 전일가 207,000 2026.04.29 15:30 기준 관련기사 셀트리온 앱토즈마, 일본서 퍼스트무버로 출시 코스피, 사상 최고치 6600 돌파…코스닥도 상승세 셀트리온, 가팔라지는 '고마진 신제품' 성장세…증권가 "주가 31% 상승 여력" 회장이 공매도에 지쳐 지분 매각하겠다고 밝힌 것이 아이러니하게도 공매도 세력에 수십억원의 이득을 안겨주게 됐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셀트리온의 공매도량은 34만6696주에 달한다. 전날 셀트리온 총 거래량 653만9079주의 5.30%에 해당하는 규모다. 평균 매도단가는 4만9942원이다.

AD

이날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6650원(13.35%) 떨어져 4만3150원에 장을 마쳤다. 공매도 세력이 이날 종가에 셀트리온 주식을 환매수했다면 한 주당 차익 6792원, 하루만에 수익률이 13.59%에 달한다. 단순 계산해보면 전날 셀트리온을 공매도한 투자자들은 하루만에 총 23억5476만원을 번 것이다. 이날 셀트리온이 장중 14.96%까지 낙폭을 확대했던 것을 감안하면 실제 수익은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서정진 회장이 공매도 세력에 대한 대안을 내놓지 못한 금융당국에 서운함을 토로하며 지분을 매각하겠다고 밝힌 것이 공매도 세력에게는 약 24억원 가량의 수익으로, 셀트리온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에게는 고스란히 눈물이 된 셈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