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청회는 지난 1월 9일 최재천 의원이 유명무실화된 도서정가제를 확립하기 위하여 대표 발의한 '출판문화산업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관련, 각계 전문가와 국민 의견 수렴을 거쳐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고 사실상 국회에 표류된 해당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박 회장은 “도서정가제의 개정은 문화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저작자를 보호하며 나아가 출판문화산업을 진흥시킬 수 있는 유일무이한 길”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공청회를 계기로 도서정가제 확립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함으로써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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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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