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 진화는 어디까지..월 지급 소급적용 상품 등장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주가연계가증권(ELS)의 진화가 멈추지 않고 있다. 지급받지 못했던 수익을 소급 적용해 받을 수 있는 구조의 ELS가 등장했다. 예컨대 전월말 기초자산 가격이 공모 적용기준일 가격과 비교해 수익지급 평가 기준이 되지 못했더라도 이달 기준을 다시 충족시키면 전월까지 수익률을 계산해 지급한다는 것이다.
현재 판매중인 월 지급형 ELS는 월말 수익 지급 기준에 미달하면 다시 지급할 수 있는 조건을 내걸고 있지 않다.
우리투자증권은 오는 15일부터 17일 오후 1시까지 최대 연 6.72% 수익이 가능한 ELS 7383호를 100억원 규모로 공모할 예정이다.
이번 상품은 투자기간 중 월수익지급 평가일에 지급조건을 충족하지 못하여 월수익이 지급되지 못하더라도, 그 다음에 도래하는 월수익지급 평가일에 조건을 충족시 그 동안 놓쳐 버린 월수익을 누적하여 지급하도록 설계했다.
투자기간 중 월수익 지급은 최대 36회 가능하며, 최대 연 6.72%(세전) 수익률을 지급 받는다.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세 지수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100%(6개월), 95%(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투자원금을 지급하며 자동조기상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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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황경태 우리투자증권 상품기획부장은 "ELS는 2003년 처음으로 발행된 이후 다양한 상품 구성 및 안정적인 수익률로 고객들에게 사랑 받아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구조의 ELS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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