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가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에 기여하는 농지은행 사업 활성화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전남본부는 올해 재정 조기 집행 대상 금액 3120억원 중 65%인 2038억원을 상반기 중에 모두 집행,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전남본부는 1분기 재정 조기집행 120%를 초과 달성하는 성거를 거뒀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에 농지은행 사업 목표를 달성하고, 신규 정책 사업 발굴과 효율적 예산 운영체계 등을 통한 핵심과제 수행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행윤 본부장은 “실무부서에서 강한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사업 목표달성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가시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농업인의 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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