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외환은행은 최대 0.3%포인트까지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혜택이 담긴 자유적립형 '더 와이드(The Wide) 외화적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유학생 송금 지정거래 신청 등 우대이율 지급 조건을 확대해 최대 0.3%P까지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환율우대 40%, 해외송금 수수료 및 외화현찰수수료를 최대 100%까지 면제하는 등 금리와 환율 우대 혜택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만기자금을 원화정기예금인 'YES큰기쁨예금'으로 재예치할 경우 환율을 100% 우대하고 최우량 고객 적용금리인 'VVIP 금리'를 제공한다.
한편 상품 출시기념으로 올해 6월28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기간 중 더 와이드 외화적금을 가입한 고객에게는 당초 우대이율의 2배인 최대 0.6%포인트를 가산 지급하고 외화를 매입해 입금할 경우 8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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