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성호 기자]나이키가 20대 여성을 위한 달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나이키는 5월 25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나이키 쉬런 서울 7K' 대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나이키 우먼스 레이스'란 이름으로 두 차례 개최된 바 있다. 매번 등록 시작 몇 분 만에 마감될 만큼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이에 이번엔 대회 명칭 변경과 함께 참가 인원을 1만 명으로 대폭 늘렸고, 등록 방식도 온·오프라인 및 모바일로 확장했다.
1000명에겐 우선 등록 기회를 부여한다. 3월 25일 '와일드 게임'이란 미션 게임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기반을 둔 운동 측정 시스템인 '나이키 플러스'(NIKE+)를 활용해 달린 거리와 소모한 칼로리 등을 점수화해 고득점자 순으로 혜택에 돌아간다.
자세한 정보는 나이키러닝 페이스북(FACEBOOK.COM/NIKERUNNING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성호 기자 spree8@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