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김태우 "마이클 잭슨 따라하려다 주눅들어"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가수 김태우가 마이클 잭슨을 따라하려다 실패하고 망신을 당할 뻔 했던 사연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는 김태우가 '첫 만남에서 기선을 제압하는 방법'과 관련 "관객들의 기선을 제압하기 위해 마이클 잭슨을 참고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태우는 "마이클 잭슨 공연 영상을 보면 오프닝과 함께 화려하게 등장해 5분 이상을 계속 가만히 있었다. 그러다 고개를 돌리면 수만 명이 소리를 지른다. 그래서 나도 공연에서 마이클 잭슨을 따라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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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도 등장과 함께 계속 가만히 있었다. 5분은 자신이 없어서 3분 정도 지속했다. 처음엔 관객들의 함성 소리가 엄청났다. 하지만 점점 소리가 작아지더니 장내가 술렁였다. 그래서 나도 주눅이 들었다. 결국 고개도 못 돌리고 밴드 마스터에게 손으로 빨리 음악을 시작하라고 손짓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김범수 김태우 박규리, 배우 김응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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