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3월 ZEW 투자자신뢰지수 48.5로 상승...예상상회(상보)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독일 투자자신뢰지수가 예상치를 웃돌며 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9일(현지시간)보도했다.
독일 민간경제연구소 유럽경제연구센터(ZEW)는 이날,3월 독일의 투자자신뢰지수가 48.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월 48.2에서 오른 것으로 전문가 예상치 48.1를 웃돈 수치다.
정부의 발표를 투자자신뢰지수가 뒷받침하면서 독일경제에 자신감이 생기고 있다. 독일 중앙은행 분데스방크는 지난해 4분기 독일 경제가 0.6% 수축한 후 올 1분기부터 확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2월 기업신뢰지수도 107.4를 기록해 10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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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키프로스 구제금융 사태 등 리스크도 상존한다. 키프로스 의회는 19일 오후 4시 구제금융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아나톨리 아네코브 소시에테제네랄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1분기 경제상황이 꽤 괜찮았지만 2분기가 문제"라며 "이탈리아 총선의 여파와 키프로스 문제가 투자자신뢰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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