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프리미엄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부각되고 있는 IP-하이브리드 제품군의 매출증가와 글로벌 대형 방송통신사업자를 거래처로 확보한 것이 실적 개선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가온미디어의 IP-하이브리드, 스마트박스, 홈게이트웨이 제품 비중은 2011년 6%에서 지난해 28%로 크게 증가했다. 올해에 50% 수준에 달할 전망이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매분기 턴어라운드를 시현하였으며 올해도 이러한 실적 성장세를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면서 “스마트박스, 홈게이트웨이 등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축적해온 회사에게 글로벌 방송통신 시장의 흐름이 맞아 떨어지면서 회사가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레벨업되는 전기를 맞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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