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로커 김경호가 MBC '스타오디션 -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에 특별 심사위원으로 나서 김연우의 멘토 자리를 위협한다.
김경호는 최근 진행된 '위탄3' 녹화에 참석해 25세 이상 그룹의 멘토를 맡은 김연우 지원사격에 나섰다. 그는 첫 만남 점검에서 날카롭게 참가자들을 평가, 냉정한 심사평으로 참가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위탄3' 관계자는 "김경호는 참가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무한 열의를 보이며 독설을 아끼지 않았다"며 "그래서 스태프들이 김경호가 김연우 멘토 자리를 넘보고 있는 게 아니냐며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했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남은 단 3장의 생방송 티켓을 두고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칠 25세 이상 그룹의 멘토 서바이벌 최종경연에는 김경호와 함께 인기 절정의 가수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격할 예정이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