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미국의 12월 민간고용이 시장 전망 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3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ADP(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는 미국의 12월 민간 고용이 21만5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4만명을 크게 앞선 것이다. 앞선 11월 수치도 종전 11만8000명에서 14만8000명으로 상향 조정됐다.


연말 소매업체 고용과 건설업 일자리가 증가세를 이끌었다. 서비스업에서 18만7000명의 고용이 늘어났으며 건설업 일자리는 3만 9000명 늘었다. 반면 제조업에서는 1만1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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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의 마크 잔디 애널리스트는 "연말 재정절벽의 우려 속에서도 고용 시장이 안정된 모습을 보여줬다"며 "기업들이 연말, 다소 적극적으로 채용에 나섰다"고 분석했다.


ADP 취업자수는 미 정부가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고용지표의 선행지표로 여겨지고 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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