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한진그룹 내년 관전포인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한진그룹은 내년 더욱 힘들어질 세계 경기 침체를 탈피하기 위해 공격 경영에 나선다.

주력계열사인 대한항공은 그간의 부진을 털어내고 올 3분기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뒀다. 6개의 신규 노선을 새로 취항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인 결과다. 내년에도 대한항공은 쓰리랑카 콜롬보와 몰디브 노선을 취항하는 등 세계 방방곡곡으로 넓힐 계획이다.
특히 대한항공은 차세대항공기인 A380도 지속적으로 도입해 명품 항공사의 입지를 굳힌다. 대한항공은 지난 15일 1대를 추가 도입해 총 6대를 운영 중이며 내년 2대, 내후년 2대를 더 도입할 계획이다.

이어 고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의 3세인 조원태·조현아 전무와 조현민 상무 등 젊은 경영자들의 경영 보폭이 넓어지고 있어, 경기 침체 등에 대한 발빠른 대처가 이뤄질 전망이다.

한진그룹에서 물류부문을 맡고 있는 (주)한진도 올 상반기 대전허브터미널 내 연면적 1만142㎡(3068평) 규모 분류장과 창고시설 증축으로 일평균 처리능력을 19만박스에서 27만박스로 확대했다. 이어 차세대 사업으로 서남해 해상풍력단지 지원항만 구축 사업에 뛰어드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 내년 경기침체를 이겨낸다는 방침이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