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송아 아들 공개, "행복한 기분"… '엔돌핀 뿅뿅'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배우 민송아가 자신의 아들 공개로 눈길을 끌었다.

민송아는 지난 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산후조리원에서 모유수유 끝나고, 울 아들이 제 눈에는 왜 이리 귀여워 보이는 걸까요"라는 글로 넘치는 사랑을 표현했다.

아울러 민송아는 아들 사진 공개와 함께 "몸은 피곤하지만, 오묘하게 행복해지는 기분"이라며 "벌써 저도 '아들바보'가 됐나 봐요"라고 덧붙였다.

민송아의 사진 속에는 그와 아들이 얼굴을 가까이 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한 아기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민송아의 아들 공개 사진에 담긴 민낯도 관심을 모았다.

네티즌들은 민송아의 아들 공개 사진에 "몸 조리 잘 하시고 건강하게 돌아오시길", "아들이 정말 귀여운 것 같다", "사진이 딱 엄마를 닮았네",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금준 기자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