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경희생활과학이 오는 15일 히팅방식과 편의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한경희광파오븐 홈쉐프(모델명 HO-2000)'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2013년형 신제품은 기존 할로겐 히팅방식을 업그레이드해 카본(숯) 히팅 방식을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카본히팅 방식은 탄소발열체 카본 섬유가 원적외선을 내뿜어 복사열을 발생시키는 원리를 광파오븐에 적용시켰다.
회사 관계자는 "광파오븐 본체와 전원코드가 분리가 가능하고 기존 제품 대비 본체용량이 같으면서도 부피가 작아져 사용 후 보관과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며 "값비싼 외식 대신 집에서 간편하게 고급 오븐요리를 즐길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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