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가르드 총재는 14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연설을 통해 "모든 측면을 볼 때 아시아 지역의 경기반등 기대심리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면서 "IMF는 아시아 지역이 세계 평균보다 2%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며 세계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미국에 대해서는 '재정절벽(감세혜택 종료에 따른 세금인상과 지출삭감)'으로 6070억 달러 규모의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치권이 반드시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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