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변인이 김 지사의 대선 출마 등에 따른 도정공백 논란에도 불구하고 '대과'없이 현업을 수행해왔다는 점에서 이번 교체는 다소 의외로 받아들여진다. 특히 김 대변인은 김 지사 대선출마 후 선거개입 논란 등에 휩싸이며 자택과 사무실 압수수색을 당하는 등 '고초'를 겪기도 했다.
김 대변인은 교체되더라도 완전히 경기도를 떠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 대변인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변인 후임에는 이상호 전 언론특별보좌관, 정택진 언론특별보좌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현재 대선캠프 합류 후 도정에 복귀한 인사는 대변인실 계약직 4명과 손원희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사무총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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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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