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셋째주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 리터당 2006.45원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보통휘발유 가격이 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간 가운데, 다음 주 리터당 2000원대 벽이 무너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셋째주 전국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2006.45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둘째주 이후 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간 것으로 전주 대비해서는 3.27원 하락한 수치다.

10월 셋째주 보통휘발유를 가장 싸게 판매한 지역은 광주지역으로 리터당 1983.43원으로 집계됐다. 가장 비싼 지역은 서울로 보통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2078.14원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휘발유 가격 하락세는 당분간 유효하다는게 업계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원유 및 휘발유 시장 모두 하락세로 전환된 가운데 국내 휘발유 가격도 당분간 하락일수가 늘어날 수 있다"며 "계절적 요소를 감안, 겨울철 소강 상태를 향해 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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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공급 측면에서의 대외적 하락 요인으로는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전략 비축유 방출 ▲미국 원유 재고 증가세 등이 꼽혔고 수요측면에서는 ▲여름철 드라이빙 시즌 종료에 따라 아시아, 중동 지역의 계절 수요 급등 현상 완화 등이 제시됐다.


한편 지난 19일 기준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전일 대비 2.23%(2.05달러) 내린 배럴당 90.05달러에 거래됐다. 런던에서 거래된 브렌트유도 전일 대비 2.03%(2.28달러) 내린 배럴당 110.14달러를 기록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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