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8개 구단의 유명 선수 총 16명이 참가해 리그전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올해 혼다 슈퍼리그에서는 기존 참가 팀인 롯데마트, 호반건설과 더불어 파인테크닉스, 메리츠금융 등 3개 구단이 새롭게 참가해 관심을 모았다.
혼다코리아의 정우영 대표는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는 스포츠 열기 속에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여자골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해에 펼쳐진 ‘제1회 혼다 슈퍼리그’에서는 홀인원 경품인 혼다 ‘인사이트’와 우승상금을 두고 각축을 벌였으며, 접전 끝에 롯데마트의 박유나, 홍진의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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