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신문은 29일 미국의 사모펀드 KKR이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에 1000억엔(1조4427억원)을 투자,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실적 악화로 경영난에 빠졌던 르네사스는 전체 인력의 30%에 달하는 1만4000명을 구조조정하고, 국내 공장 9곳을 매각하는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안을 발표한 바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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