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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美 양적완화 기대에 전반적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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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가 23일 일본을 제외하고 전반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도쿄주식시장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0.19포인트 소폭 내린 9130.55로, 토픽스지수는 0.3% 하락한 760.62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전날 공개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8월 의사록에서 추가양적완화 시행 목소리가 커진 것이 확인 된 것은 호재였지만 유럽 정책당국의 그리스 긴축 압박이 커지는 등 유럽중앙은행(ECB)의 국채매입에 대한 기대가 냉각되면서 뉴욕증시가 혼조 마감한 영향이 일본 증시까지 미쳤다. 양적완화 시행시 달러 약세·엔 강세가 심화돌 것이라는 전망도 수출주에 불리하게 작용했다.

닛산자동차를 비롯한 자동차주가 하락세를 보였고 의류소매업체 라이트온은 매출이 2개월째 감소했다는 발표에 급락했다. 파이오니어는 실적부진에 시달리는 샤프가 지분을 매각할 것이라는 전망에 약세를 보였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시간 오전 11시27분 현재 전일대비 0.1% 오른 2108.98을 기록 중이다. 미국 양적완화 기대가 커졌지만 이날 발표된 HSBC 집계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7.8로 전월 49.3에서 떨어진 것이 상승폭을 제약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11시32분 현재 0.67% 오른 2만21.56으로 2만선을 회복했고,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 지수도 0.5% 상승 중이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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