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육군관계자는 "9일 오전 3시20분께 아파트에 쓰러져 있는 것을 다른 군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A 대위는 군에서 사용하는 K2 소총에 의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황상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군 헌병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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