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31일 경북안동에서 밭일 하던 86세 남성이 폭염으로 사망했다"며 "올해 들어 폭염사망자가 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고령자와 독거노인, 어린이와 야외근로자 등은 폭염에 취약한 만큼, 현기증이나 메스꺼움,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해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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