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등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저커버그가 22세이던 지난 2006년7월 인터넷 이용자가 프라이버시 설정을 선택하도록 하는 방법과 관련해 신청했던 특허가 지난주 최종 승인됐다.
이 특허는 이용자의 프로필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과 함께 프라이버시 설정방법을 다른 것으로 바꿀 수 있는 것과 관련된 것이다. 현재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이메일주소를 외부에 선택적으로 보여주는 것 등에 활용되고 있다.
저커버그는 이 특허외에 8건의 다른 특허도 신청해 이미 승인을 받았다.
페이스북은 지난 5월 현재 774건의 미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546건에 대해 특허출원을 한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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