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오전 11시 41분 현재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대비 0.43%(54.19포인트) 상승한 1만2672.92을, S&P 500지수는 0.23%(3.03포인트) 내린 1335.42를 기록 중이다. 나스닥 지수는 0.36%(10.24포인트) 빠진 2852.48에 거래되고 있다.
무디스가 신용등급 전망을 내린 6개 지방 정부는 수도인 베를린과 독일의 산업 기반이 집중된 바덴 뷔템베르크, 바이에른,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등 3개주가 포함돼 있다. 이밖에 브란덴부르크와 작센안할트 등 2개주도 신용등급 전망이 강등됐다.
무디스는 앞서 지난 23일 독일과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등 유로존 트리플A 등급국가들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
한쳔 시장의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을 내놓은 애플 주가는 4.8% 가까이 떨어진 상태에서 움직이고 있다.
반면 중장비 제조업체 캐터필러는 깜짝 실적에 힘입어 4% 정도 올랐다.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둔 보잉과 펩시코 등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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