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리틀 국방부 대변인은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미 공군은 산소결핍증이 고고도비행시 조종사들이 착용하는 조종복의 밸브 결함과 공기의 질을 측정하기 위해 설치된 여과기에 문제가 있었다고 판단했으며 리틀 대변인은 밸브를 교체하고 여과기를 제거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공군은 세계 사상 최대 규모의 방산 계약으로 670억달러를 들여 188대의 F-22 랩터를 사들였으며 이들 전투기를 개선하는데 117억달러를 더 들일 예정이다.
세계 1위의 방산업체 록히드마틴이 제작한 F-22 랩터는 스텔스 성능으로 ‘세계 최강의 전투기’로 평가받고 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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