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중소기업청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산업발전에 기여한 여성기업과 여성기업지원 유공자를 포상하고 격려했다. 또 여성창업경진대회 수상자에 대한 정부포상과 여성기업 윤리경영 선포식 등도 진행했다.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박형미 대표는 수입에 의존하던 암 통증 완화 의약품의 국산화로 수입대체 및 수출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포장은 화장품 연구개발로 국내는 물론 미국에 특허를 획득해 국가 기술력 향상에 기여한 셀랩의 박순옥 대표가 수상했다.
송종호 중소기업청장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경제활동을 펼치는 여성경제인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여성기업들의 지속성장을 위해 지원 사업을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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