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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 26개 신규 등재..총 962개

최종수정 2012.07.03 17:19 기사입력 2012.07.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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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팔레스타인 베들레헴의 예수 출생지, 이스라엘 카멜 산의 인류 진화 동굴, 인도네시아 발리의 수박 관개시스템, 모로코의 라바트, 중국 사나두 유적 등 26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신규 등재됐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고 있는 제36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문화유산 20개, 자연유산 5개, 복합유산 1개 등 총 26개의 신규 유산을 등재했다고 3일 밝혔다. 팔레스타인, 차드, 콩고 등 3개 국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세계유산은 전 세계 157개국 745개 문화유산, 188개 자연유산, 29개 복합유산 등 총 962개로 늘어났다.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목록에는 현재 무장단체에 의해 심각하게 파괴되고 있는 말리의 팀북투와 아스키아 무덤, 파나마의 포르토벨로와 산 로렌조 요새, 영국의 리버풀 해양무역도시, 팔레스타인의 베들레헴의 예수 출생지 등 5개 유산이 새로 추가됐다. 예술 출생지는 세계유산 등재와 동시에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 목록에 올랐다.

필리핀의 코르디레라스 계단식 벼 경작지와 파키스탄 라오르의 성채와 샬라마르 정원은 유네스코와 당사국, 관련 자문기구 등의 노력에 힘입어 각각 11년과 12년 만에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목록에서 빠지게 됐다. 이에 따라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목록은 총 38개로 조정됐다.

지난달 24일 개막한 제36차 세계유산위원회 회의는 오는 6일 폐막한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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