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랜드마크타워 PF대출 극적 타결
경남기업은 지난 29일 베트남 랜드마크타워 PF사업의 리파이낸싱에 대해 대주단(주간사 우리은행)의 서면동의 및 약정 체결을 모두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남기업은 이로써 지난해부터 선투입한 공사비 647억원을 모두 회수해 자금 경색에서 자유로워졌다. 현재 98%의 공정률을 보이는 랜드마크타워 개장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이번 리파이낸싱 성공으로 랜드마크타워의 조기준공 및 임대·운영사업 안정화를 통해 자산가치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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