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영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달 영국 정부의 재정적자는 179억파운드(약 280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48억파운드를 넘어서는 수치다.
유로존 위기가 장기화되고 영국의 재정적자 규모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올해 적자 규모를 1200억파운드까지 줄이겠다고 한 조지 오스본 재무장관의 목표 달성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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