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오는 8월 발리와 자카르타로 향하는 항공권을 편도 10만원, 왕복 20만원에 선보이는 파격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발리행의 경우,출발편 기간은 같고 귀국기간은 8월27일부터 31일까지다. 이 기간 비즈니스좌석 왕복항공권은 110만원이다. 세금 및 유류할증료는 별도다.
데와 라이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한국지점장은 “이번 ‘발리와 자카르타 특별할인요금’은 8월 막바지 휴가철에 발리와 자카르타를 방문하려는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특별할인요금을 이용해 많은 고객들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국영 항공사로서 1949년 첫 운항을 시작했다. 기내에서 모든 입국 수속을 완료하고 도착 후, 비자발급, 여권 확인 등의 별도의 절차 없이 곧바로 입국하는 IOB(Immigration On Board)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제공하고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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