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범 STX중공업·건설 회장이 지난 17일(현지시간) 이라크 디와니야에서 열린 디젤발전소 상업운전 기념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이희범 STX중공업·건설 회장이 지난 17일(현지시간) 이라크 디와니야에서 열린 디젤발전소 상업운전 기념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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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STX중공업이 이라크에서 건설 중인 대규모 디젤발전소의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STX중공업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이라크 디와니야에서 350MW 규모 디젤발전소 상업운전 기념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희범 STX중공업·건설 회장과 이찬우 STX중공업 사장, 알 샤리스타니 이라크 부총리, 카림 아프탄 알 주마일리 이라크 전력부 장관, 김현명 주이라크 한국 대사, 사림 후세인 알완 디와니야 주지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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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중공업은 지난해 5월 이라크 전력부와 디젤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이 중 1단계로 이라크 내에서 전력 확보가 가장 시급한 지역인 디와니야·카르발라·미싼 3개 지역에 900MW 규모의 디젤발전소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알 샤리스타니 이라크 부총리는 축사를 통해 "STX가 디젤발전소 건설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이라크 국민들에게 충분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STX와 제철소 건설 공사 및 추가 프로젝트도 함께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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