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29일 오전 10시부터 7시간 넘게 한강홍보선에 올라 시와 접하고 있는 41.5km의 한강 전역을 둘러보며 ‘지속가능한 한강 백년 비전’을 모색하는 ‘청책 투어’를 실시한다.
이들은 이날 ‘잠실 수중보’ 현황 브리핑을 시작으로 잠실 선착장에서 승선한 뒤 뚝섬공원과 서울숲, 반포공원, 이촌공원, 노들섬, 여의도, 망원공원(양화대교), 난지공원(가양대교), 신곡 수중보로 이어지는 코스를 돌게 된다. 한강변 경관개선과 공간구조 개편, 한강수질관리, 생태공원 조성, 한강 역사문화 등 각종 현안에 대한 토론도 이뤄진다.
아울러 하천관리권한의 합리적인 재조정은 물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시민간의 정책협조를 통한 하천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도 논의할 예정이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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