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세계 지식재산권의 날을 기념해 26일 오전 11시부터 한시간 동안 서울 명동거리에서 '저작권 보호'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저작권보호 캠페인에는 최 장관을 비롯,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중 6명, 퓨전국악뮤지션 가야랑 2명이 참여했다. 또 유병한 저작권위원회 위원장, 이상벽 저작권단체연합회 이사장 등 유관기관장 10여명도 함께 걸으며 저작권 보호 홍보에 나섰다.
한편 이날 '소프트웨어 저작권 정책포럼'도 출범했다. 컴퓨터프로그램 역시 저작권보호가 필요한 분야로, 이 포럼에서는 현장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대안을 마련한다. 이 포럼에는 김진형 교수(좌장, 한국과학기술원), 유해영 교수(단국대학교), 윤태덕 이사(이스트소프트), 최은혁 실장(안철수연구소) 등 소프트웨어 학계?산업계 전문가 10인이 참여한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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