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팀 구성으로 총괄지원, 민간전문가 초빙 주민 및 직원교육...직원동아리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발표
지난 3월 말 '마을공동체 지원팀'을 구성, 마을공동체 사업 토대를 다지기에 첫 단추를 꿰었다.
종로구는 지난 17일 구청 한우리홀에서 30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사업 전문가 박홍순 사단법인 마을 연구협력실장과 이창환 사람과마을 이사를 초빙,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에 참여한 주민과 공무원들은 '마을공동체사업 올바른 이해와 국내외 사례'라는 주제로 강의를 들으며 지역 현안문제와 어떻게 접목시킬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그야말로 마을공동체 열공모드로 전환됐다.
또 이에 앞서 지난 9일 창의학습 동아리 운영계획에 대한 발표회가 있었다.
직원 500여명이 모인 이날 행사에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종로구 학습동아리 'JN 커뮤니티' 발표로 전 직원이 '마을 공동체 사업'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는 계기가 됐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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