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5일 스리랑카 대표단 10명이 주민등록시스템의 벤치마킹을 위해 민원업무의 최일선 기관인 동주민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스리랑카 대표단 일행은 행정안전부와 삼성SDS 관계자와 함께 전국 유일의 인감 전자본인서명확인제 발급 시범기관인 삼청동주민센터를 방문했다.
특히 주민등록의 모든 절차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주민등록시스템으로 업무처리가 가능한 것에 매우 놀라면서 깊은 관심을 보였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러한 기회들을 통해 우리의 우수한 전자시스템이 해외에 널리 알려져 한국기업의 해외진출과 해외마케팅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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