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정상은 2008년 이래 매년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간 관계가 내실있게 발전되고 있는 데에 만족을 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제·통상뿐 아니라 보건·의료, 과학기술, 문화·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이 확대되고 있는 점을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측이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해왔고 핵물질 처리 문제 등 회의 성과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점에 사의를 표했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의장국인 한국의 정상회의 준비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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