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서울 일식당 모모야마는 22일까지 훗카이도 지역 요리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를 위해 모모야마는 일본 홋카이도의 '노던 아크 리조트'의 카게야마 미쯔오 총조리장을 초청했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바텐더의 본고장인 영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성 바텐더 마티나 브레즈나노바를 초청했다. 과거 바리스타 로 활동했던 마티나는 커피의 그윽한 향을 연출하듯 칵테일의 풍부한 맛과 향을 섬세하게 표현하기로 유명하다.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스페셜 칵테일을 비롯해 100% 블루 아가베를 원재료로 사용한 9가지 칵테일을 선보인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마켈 아구엘 무지카 스페인 특급 호텔 스타 셰프를 초청해 스페인 정통 코스 요리를 제공한다. '푸아그라 그린애플 퓨레'를 비롯해 스페인 전통 해산물 요리 '빠에야'를 맛볼 수 있는 기회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