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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31일] 오늘의 SNS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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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의원이 피부숍에서 쓴 돈은 550만원 = 지난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가 1억원짜리 피부숍에 다녔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나 전 후보가 이 병원에서 쓴 돈은 550만원이었다고 확인했다. 하지만 당시 이 문제를 보도했던 시사주간지 측은 "연간 회비가 1억원이라는 병원장의 발언 녹취록을 갖고 있다"며 경찰 발표에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다.

* 서울시내 폭설.. 퇴근길 비상 = 31일 오후 3시경부터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리면서 SNS로 각 지역의 날씨 상황을 전하는 사진과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이번 폭설은 서울과 호남·영남 일부 지역에서 3∼8㎝, 충청과 호남·강원 산간 많은 곳은 15㎝ 이상 쏟아질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 상황. 특히 퇴근 무렵인 저녁 6시 전후로 눈이 집중적으로 내리면서 도로 곳곳이 빙판을 이룰 것으로 보이자 누리꾼들은 "어떻게 집에 가지?", "오늘은 무조건 지하철 이용", "엄청난 눈이 장관이긴 하지만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조심"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반지의 제왕' 은퇴 발표 = 축구선수 안정환이 기자회견을 열고 14년간의 선수 생활에서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중국 슈퍼리그 다롄 스더와의 계약을 마치고 국내로 복귀한 안정환은 선수 생활을 지속할지, 은퇴할지를 놓고 고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안정환의 은퇴 소식에 누리꾼들은 "우리를 웃고 울게 했던 안정환이 있어 행복했다", "비록 선수 생활은 접더라도 앞으로 더 승승장구하길", "반지 세레모니는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등의 격려를 잊지 않았다.

* 필리핀 대통령이 사랑에 빠진 여인은 한국인? = 니그노 노이노이 아키노(52) 필리핀 대통령이 한국계 필리핀인 방송인 그레이스 리(30, 이경희)와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는 소식이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 나갔다. 한 필리핀인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두 사람의 데이트 소식을 전하자 현지 언론은 물론 국내 언론들도 앞다퉈 두 사람의 핑크빛 로맨스를 보도했고, 이에 누리꾼들도 소문의 주인공인 이 씨의 사진과 방송 활동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 김연아, 미국 교과서에 등장 =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의 경기 장면이 미국의 수학 교과서에 게재됐다. 피겨 도중 악셀 점프를 뛰기 위한 각도를 알아낼 때 삼각함수의 호도법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는 부분에 자료 사진으로 게재된 것. 김연아의 팬을 자처한 한 누리꾼이 예전 교과서에는 김연아 대신 미셸 콴 사진이 들어가 있었다는 사실까지 발견하면서 기분 좋은 초상권 침해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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