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자는 25일 정오경 자신의 트위터(@leesanghoC)에 "체포.. 연희파출소.. 수갑"이라는 멘션을 띄웠다.
이 기자는 경찰이 체포전 용의자에게 알려줘야 하는 '미란다 원칙 고지'도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오후 1시 55분쯤 "서대문서로 이송중"이라는 메시지에 이어 경찰서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전두환씨의 집을 경호하던 전경들과 마찰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취재중인 기자를 뒷수갑 채워 연행하는 나라"라며 분노를 표시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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