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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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외형성장과 함께 이익규모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3300원에서 2만5900원으로 11.2%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김동준 애널리스트는 "국내 뱅킹카드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확보하고 있고 스마트폰 시대 급부상하고 있는 NFC(근거리무선통신) USIM(범용가입자모듈) 선도업체로서 글로벌 스마트카드 메이커로 부상한 케이비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높은 외형성장과 함께 이익규모 확대가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케이비티는 해외 매출확대와 우호적인 통신환경 변화를 기반으로 실적 랠리를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다.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실적 호조가 이어지며 2011년 연간 매출액 1186억원, 영업이익 221억원, 순이익 17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39%, 30%, 59%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2012년 이후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라는 판단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점유율 상승에 따른 유럽, 러시아, 중동 등에서의 판매증가와 인도, 동남아, 중국, 남미,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에서의 금융카드 매출 확대 지속, NFC 및 LTE(4세대 무선통신)에 대한 레퍼런스(KT, LG유플러스)를 바탕으로 한 국내외 통신카드 매출급증, 전자주민증, 전자여권, 전자복지카드 등 공공시장 활성화로 인해 향후 실적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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