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트위터를 통해 전파되고 있는 한장의 사진이 누리꾼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한 남자가 자신은 비를 맞으며 애완견에게 우산을 씌워주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아래에는 "가진게 없을 수록 자신의 소유물을 더 소중히 여긴다"라는 교훈적인 문장이 쓰여져 있다. 가진게 없더라도 자신의 소박한 재산이자 한 생명체를 아끼는 모습이 훈훈하다.
이 사진이 인기를 끌자 패러디도 등장했다. 어떤 이가 낡은 차를 쇠사슬을 이용해 도로 맨홀 뚜껑에 매어둔 사진이다. 작은 재산을 소중히 하는 건 좋지만 지나치면 남의 조소를 사게 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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