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은행권의 인사적체가 심각한 가운데 노조가 대규모 승진인사를 요구하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 노조는 최근 사측에 대규모 인사승진을 요구했다. 노조촉은 상당한 성과급을 받는 민간은행과 달리 성과급 지급이 힘든 만큼 보상차원에서라도 대폭의 승진 인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국민은행 노조는 최근 임단협에서 장기 승진누락자 100명을 승진시켜달라고 사측에 요구해 동의를 얻어냈다.


이달 중순에 예정된 인사에서 장기 승진 누락자 가운데 심사를 통과한 이들을 포함해 약 800명이 승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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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은행들은 대규모 명예퇴직에서 해법을 찾고 있다.


농협이 지난해 말 521명, 하나은행이 378명으로부터 명예신청을 받았다. 이어 신한은행도 최근 노조에 희망퇴직 시행을 요구했다. 노조와 합의가 이뤄지면 16일부터 명예퇴직을 접수할 방침이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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