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기업의 부채 총액은 7273억엔(약 10조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월 발생한 일본 도호쿠(東北)지역의 대지진으로 관광업이 큰 타격을 받으면서 여관·호텔업이 큰 타격을 받았으며 각종 공사가 줄면서 중소 건설업체의 피해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제국데이터뱅크는 "정부 지원으로 연명하는 중소기업이 많아 향후 부도가 예상되는 기업들이 많이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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