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이번 로드맵과 함께 내년 1월1일부터 서비스 해외진출 선도기업 육성사업(영문명칭: Service Mundus)을 시범시행 하며 2012년 중 디자인, IT 서비스 등 4개 전략분야를 추가한 총 8개 분야를 중심으로 서비스 해외진출 사업을 본격화한다.
김병권 코트라 전략사업본부장은“문두스(Mundus)는 라틴어로 세계 또는 우주라는 뜻이며 이번 사업으로 우리 서비스기업의 세계진출을 본격화하고 무역 2조달러 시대를 앞당기겠다는 의지에서 사업 명을 Service Mundus 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KOTRA와 기획재정부는 이번 사업추진과 관련한 유관기관 및 기업의견 청취를 위해 범정부 서비스 해외진출 로드맵 수립결과 설명회 및 간담회를 오는 27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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